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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옥수수, 벼, 콩 등 종자별 신청 및 공급시기 홍보 실시1년 농사의 시작은 종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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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2  13: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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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옛말에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앗은 베고 죽는다’라는 말이 있다. 풀어서 보면 농부는 씨앗을 소중히 여겨, 아무리 배가 고파도 농사지을 종자는 남겨둔다는 뜻일 것이다.

시는 11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강원도산 옥수수 종사를 신청 받는다.

품종은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3품종이 신청 가능하다. 미백2호는 하얀색, 흑점2호는 검은색이 점점이 있는 것 미흑찰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띄고 있다. 신청한 옥수수는 내년 1월중에 공급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은 벼 보급종 종자 신청기간이다. 20kg 단위로 신청을 받으며 내년 3월중에 공급받아 4월에 파종하고 5월에 이앙을 하면 된다. 

그 밖에도 콩은 2~3월에 5kg 단위로 신청을 받아 4월 정도에 공급 받을 수 있다. 청보리는 7월에 신청하여 10월에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어떤 농산물도 가격이 낮고 유통에 힘이 들지만 적절한 작목을 선택하여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한다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작목별로 원하는 품종을 잘 선택하고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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