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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대게축제는 우리 모두가 주인공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강구상가 머리 맞대 열띤 토론 펼쳐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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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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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 포럼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덕군은 지난 18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영덕대게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시키고자 2017년 대게축제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라는 주제로 아카데미 & 포럼을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철 경상북도 의원을 비롯해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강구항 영덕대게상가연합회, 그리고 영덕군의 지역축제담당부서 직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아카데미에서는 상지영서대학교 전영철 교수의 도시재생과 장소마케팅 전략이란 주제로 영덕대게축제를 통해 강구항, 대게거리, 시가지가 관광명소로 4계절 관광을 이끌 수 있는 발전적 방향을 제시 했다.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는 음식축제로서 축제성에 기반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성장 전략을 제시했으며, 논산시 공연축제팀장 노원중 박사는 주민의 참여가 있어야지만 축제는 발전 할 수 있다며 주민참여 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상수 문화관광과장은 “축제는 기획단계부터 전문가, 추진단체, 주민 모두가 참여해야지 축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며 포럼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2017년 영덕대게축제의 발전된 의견은 충분히 검토 후 반영하도록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와 힘을 합쳐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7년 영덕대게축제는 포럼에서 나온 내용을 추가하여 내년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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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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