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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아리랑 발표회 개최국악의 다양한 장르 공연해 흥취 더해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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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1  16: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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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국악제 및 아리랑발표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사)한국국악협회 군위지부가 지난 19일 군위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신순식 부군수, 군의회 박창석 부의장, 박승근 문화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군위국악제 및 군위아리랑 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발표회는 어린이를 비롯하여 남녀노소 여러 계층이 참여하여 길놀이, 판소리, 반매기비나리, 진도아리랑, 소고춤, 삼삼는소리 등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공연하여 흥취를 더했다.

이해숙 부지부장이 직접 창작한 군위아리랑은 군위의 명승지를 배경삼아 메나리조가 아닌 경쾌한 세마치장단으로 노래한 곡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군민들이 국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 정서와 혼이 담긴 국악예술을 보급하고 발전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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