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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희망경주, 함께하는, 뮤직뱅크 성료탄소년단, 샤이니, 등 아이돌 한류스타 경주 총 집합
이진철 기자  |  dlwlscjf0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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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20  21: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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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단소년단

[프라임경북뉴스 = 이진철기자]지진의 아픔을 극복하고 관광활기가 되살아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K-POP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등 20팀의 화려한 아이돌 공연이 경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18일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KBS 특집 뮤직뱅크가 젊음의 광장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국내 유명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경주관광 활성화를 다지는 풍성한 이벤트가 열렸다.

  
▲ 트와이스

이번 뮤직 이벤트는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축이 되어 지진 이후 가을 수학여행 예약이 취소되는 등 지역 관광업계의 타격을 만회하고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을 위해 K-POP 스타들과 함께 활기찬 경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안전도시 경주의 관광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개최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천년 역사도시 경주는 모든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와 관광산업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가운데, K-POP 한류스타들의 대거 경주 공연을 통해 젊음이 샘솟는 경주, 안전한 경주를 사랑하고 응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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