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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이 군민들과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기획공연인 “2015 송년콘서트”를 12월 4일에는 의성국민체육센터, 12월 17일에는 의성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
먼저 4일 저녁 7시 의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송년콘서트는 한해를 추억한다는 취지를 담아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박강성을 비롯해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트로트계의 아이돌 신유, 트로트 섹시 디바 지원이 등 트로트 군단이 출연하여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17일 열리는 송년콘서트는 2016년 새해가 희망차고 밝은 한 해가 되길 소망하는 뜻을 담아낼 의도로 기획되었다. 개성 강한 소울의 보컬리스트 “정인”과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발라더 “박혜경”, 폭풍 가창력의 무서운 4인조 신인 “빅브레인”이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의성국민체육센터는 5,000원이며 의성문화회관은 A석 10,000원, B석 5,000원으로 각각 스포츠프라자(안계고무신, 861-0196)과 의성문구센터(834-1967)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지친 군민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공연”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