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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계량기 동파 없는 겨울나기퇴적물 막힘 사전 예방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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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8  14: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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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절기 계량기 동파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동절기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한 계량기 동파 및 하수관거 퇴적물 막힘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이에 군은 겨울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 동절기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대책 및 하수관거 및 오수맨홀 퇴적물 준설계획을 수립해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지방상수도 공급시설인 취·정수장 3개소 관련시설에 대한 동절기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함은 물론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해 3개반 상황반을 편성·운영, 기존계량기 보호통 보온재 훼손 및 미비 수용가에 대해 보온팩 600여개를 구입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지 음식물 기름기 응고에 따른 하수도 막힘 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수맨홀 2,637개소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그 중 퇴적된 60개소를 11월 중에 준설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계량기 보호통 덮개 등의 틈새를 막아주고 보호통 내부에 헌옷이나 담요 등으로 감싸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말하며,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도꼭지를 약간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함으로써 계량기가 동파되지 않도록 할 것과 시가지 등 주민 밀접지역에서 발생하는 기름덩어리는 소각할 수 있는 일반쓰레기로 배출해 하수관로 막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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