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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실시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방침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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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1.02  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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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 실시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릉군은 11월2일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 증대를 위해 지역 공동주택 상록아파트(110세대)와 휴먼시아(71세대)를 대상으로 RFID방식의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방식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이용했지만, RFID방식은 세대별로 부여받은 카드를 종량기에 인식시킨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자동으로 계량되어 버린 만큼 수수료를 차등 부과하는 방식이다.

RFID방식 종량제를 시행하게 되면 음식물쓰레기 감량의식 제고 및 배출 장소 환경개선을 통한 주민만족도 증대 등의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한편, 지난 8월 주민대표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11월1일 상록아파트, 휴먼시아 현장에서 종량기기 사용방법 시연 등 주민 설명회를 가졌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으로 환경보호 및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시범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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