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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밤실벽화마을 개장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나눔 마을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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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31  13: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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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실벽화마을 및 마을음악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구미시는 28일 도량동 밤실쉼터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과 도량동밤실벽화마을주민회의주관하고 삼성전자스마트시티가 후원하는 2016 밤실마을축제가 지역주민 200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

밤실 벽화마을은 야은 길재선생의 학문적업적과 가르침이 숨 쉬는 밤실마을을 지역주민들과 기업의 후원으로 스토리가 있는 벽화를 그려 주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가 있는 나눔마을 조성사업으로 2014년도 삼성전자가 5천만을 후원하여 시작하고 2015년도 4천만원을 들여 재정비를 하였고 올해 3년차를 맞이하여 삼성전자 후원 4천만으로 밤실마을 벽화정비와 함께 마을투어, 마을음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주요내빈 10명이 지역주민과 함께 3코스 밤실마을 사람들 이야기 길을 구미고 담장부터 새롭게 진행된 벽화 조성과 투어로 시작됐고 본 행사에서는 2016년 벽화사업 진행경과 및 유공자 시상, 우수활동사진전으로 진행되었고, 이어서 개최된 마을음악회는 재능 있는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축제로, 올해는 5팀이 참가하여 깊어가는 가을저녁 밤실마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복지환경국장은 “민·관·기업이 협력하여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밤실벽화마을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우리지역에 대한 사랑과 끊임없는 관심이 함께 하여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밤실벽화마을 지역사랑의 좋은 본보기가 되어 또 다른 마을에서도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쉼터가 이어져 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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