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안동
안동 송이수매 성황리에 막 내리다송이 대풍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10.26  00:04:3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올해 송이가 6년 만에 풍년이다. 여름폭염을 이겨내고 향이 짙고 품질이 우수한 안동송이가 많이 쏟아졌다.

안동 산림조합 송이수매현황에 따르면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12여 톤이라는 엄청난 물량을 수매했으며 최종 공판금액은 약 12억5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산림조합공판을 거치지 않고 농가에서 직거래되는 물량을 고려한다면 송이생산량은 12톤보다 훨씬 많은 송이가 생산됐음을 예측할 수 있다.

2016년 송이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이며, 일생산량은 평균 600㎏을 유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는 송이 생산량의 증가로 최고품질 송이를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게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가을철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김진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