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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할매·할배 힐링캠프 운영할매·할배의 날 2주년 기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김창기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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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24  15: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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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매·할배 힐링캠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기 기자] 청도군은 할매·할배의 날 2주년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인성 교육을 위한 힐링캠프를 지난 21일 부터 1박 2일간 대경연수원에서 실시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하며 조손의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2014. 10. 27. 조례로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힐링캠프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간의 소통의 기회와 건강한 정신, 아름다운 삶 ․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웰빙교육으로 영천포도와인 체험, 밥상머리 인성교육 및 손주돌봄 교육, 주민복지과장의 청도군정 및 노인복지시책 특강, 한마음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 세대간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한 할매·할배의 날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어르신들을 더욱 공경하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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