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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안전직업체험관 내년 개관안전체험관과 직업체험관 설치 40여억원 예산 투입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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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19  14: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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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공원내 직업체험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최근 지진 및 화재, 생활안전 등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위기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직업 탐색을 테마로 한 직업체험관을 엑스포공원 내 시설을 이용해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 할 곳은 친환경농업관으로 두 차례 세계 친환경 농업엑스포를 치르면서 친환경농업의 주제전시관으로 그 역할과 기능을 다 해 왔으나, 현재는 엑스포 행사 전시물 전시만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많은 검토와 고심을 한 끝에 친환경농업관 1층에는 최근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지진으로 더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진, 풍수해, 대형화재 등을 주제로 한 4D 입체 안전체험관과 안전사고별 위기 대처방법에 따른 구급장비 체험관 등으로 구성하고, 2층에는 자유학기제 시행에 맞춰 청소년들이 미래 다양한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비행조종사, 방송인, 스타일리스트 등의 직업체험과 적성검사 등이 가능한 직업체험관으로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도에 개관할 계획이다.

군은 기존의 수동적인 관람이 아닌 최신 미디어 기술 등을 이용한 능동적이고, 울진의 특색있는 체험관으로 조성함으로써 군민의 위기능력 배양과 엑스포 공원의 새로운 체험 교육장 마련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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