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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9월 시민과 소통 만남의 날 운영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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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21  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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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소통 만남의 날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주시는 21일 하망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라는 주제로 하망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과 관련 있는 주민, 상인 등 60여명과 함께 9월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영주시장이 직접 청취하여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고, 참석자들이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의견을 주고받는 타운홀미팅(Town hall meet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망지구 보행환경개선사업은 정부의 정책적인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총 47억원의 예산으로 영주중앙초등학교 주변지역에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을 정비해 보행자 중심의 도로를 설치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2016년 연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지난 2014년 8월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0개의 주제로 시민과 소통‧만남의 날 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월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직능단체와의 대화를 통하여 얻은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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