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 4곳 동시가입 |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를 포함하여 총 4개 기관이 참여하는 ‘착한일터’가입식을 진행했다. 오늘 가입식을 가진 기관은 대구은행 경산영업부,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신우신(남천면), 선진산업(남천면)으로, 이들 기관의 가입으로 경산시 관내 착한일터는 총 6곳으로 늘어났다. 경산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사업은 앞서 2013년 호산대학교가 경산 1호로 가입을 했으며 올해 경산시청이 가입을 하면서 2호를 배출한 바 있다.
이날 김누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경산지역의 나눔문화에 대한 열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더불어 시민들의 나눔에 대한 인식도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 기꺼이 자신의 1%를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시민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감사를 전했다. 특히 남천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신우신 이지우 대표는 “단순히 대표자 단독으로 성금을 기탁하는 것보다는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십시일반 나눔을 실천한다면 이 또한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판단이 되어 직원들의 협조를 구해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며 향토기업의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선진산업 대표도 “적은 액수지만 의미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흔쾌히 기부 참여 의사를 밝혀준 직원들이 고맙다면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 이웃 지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가입식에 참석한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착한일터에 가입해 주시고,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기업체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