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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어대도시민 대상 시중가 대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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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6  14: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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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직거래장터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가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서울, 대구, 포항 등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16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홍보를 비롯하여 포항, 김천 등 16개 시군, 23개 농가의 사과, 곶감, 고춧가루, 간고등어 등 130여 지역 대표 농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매주 금요일에 대구MBC 주차장과 대구 대현동 농협중앙회 앞에서, 9일부터 11일까지는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인근에서 대도시민을 대상으로 도내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생산한 농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12일에는 도청 신도시 이주민의 농산물 구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청 홍익관에서 농특산물과 축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도에서는 서울, 대구, 광주 등 대도시에서 사과홍보행사, 아줌마대축제, 영호남문화대축전과 연계한 다양한 농산물 직거래․홍보행사와 대기업 대상 특별판매전 등 소비자 집 앞까지 찾아가는 적극적인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맞벌이가구, 노령층 및 싱글족 급증에 따라 소비자들 욕구에 맞춰 친환경, 소량 농산물 구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규모 농가의 우수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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