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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명절 대비 임도 일제 정비성묘와 벌초 가는 길은 임도 이용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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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5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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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임도정비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상의 묘소를 찾는 벌초․성묘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도를 일제 정비하고 개방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임도는 목재나 임산물의 이동과 산불예방, 병해충방제 등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만든 산림 내 도로로써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2,417㎞를 개설했으며,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토사유출, 낙석 등으로 이용이 불편한 임도에 대해 매년 구조개량과 보수를 실시하는 등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고 노면 및 시설물을 정비해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임도는 일반도로와 달리 노폭이 좁고 곡선 구간이 많아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통행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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