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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세버스 특별안전점검 실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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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4  15: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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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버스 특별안전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4일간 지역 내 전세버스를 대상으로 집중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버스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시 소재 전세버스 28개 업체 571대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인 △안전띠 정상작동 여부, △소화기(2개) 비치 및 소화액 충전여부, △비상망치(4개) 비치여부, △불법구조변경 등 차량상태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및 운수업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를 주고 현장조치를 진행했다.

임종섭 대중교통과장은 “전세버스 사고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안전띠 착용 등 이용객의 안전의식이 필수적인 만큼, 앞으로도 이용객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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