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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료35만 여 명의 관람객, 특산품 판촉에 40억 여 원의 매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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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9.01  07: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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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I LOVE 영양고추 H.O.T Festival!’이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영양군은 2016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I LOVE 영양고추 H.O.T Festival!’이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전국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고추라는 단일 농산품을 주제로 한 대규모 직거래 판촉행사이다. 이번 행사기간 3일 동안 역대 최다인 35만 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산품 판촉에 40억 여 원의 매출 및 5억 여 원의 직거래 주문을 받는 성과를 올렸고,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를 불러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2016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이 ‘I LOVE 영양고추 H.O.T Festival!’이라는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영양고추를 사랑해준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최고로 엄선된 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고자 재배에서부터 건조, 상품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 사전, 사후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였으며, 엄선된 50여 생산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하고,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텃밭 재배 상품 등도 선보였다.

또한, 행사장을 직접 찾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영양고추의 단맛과 매운맛을 직접 맛 볼 수 있도록 ‘영양고추로 만든 매운 떡볶이 시식’ ‘김치 명인이 강의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강좌와 체험’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 음식 전시 및 시식’등 다양한 전시, 시식행사를 선보였다.

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 전시와 추수하는 농경체험민속놀이 체험,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영양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촌여성 창작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 권영택 영양군수가 시각장애인 단체인 한빛맹아원에 200kg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권영택 영양군수가 시각장애인 단체인 한빛맹아원에 200kg상당의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건고추를 소비하지 않는 젊은 연령층에게 적극적으로 다가 갈 수 있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로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축제 주관처인 (재)영양축제 관광재단과 함께 모색하여 세계적인 영양고추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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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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