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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일대학교 향토생활관 협약식 개최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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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16  07: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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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용환 고령군수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고령군과 경일대학교는 3월 15일 경일대학교 본관 3층 중회의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향토생활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고령군에서는 경일대학교에 1억원의 기금을 출연하고 경일대학교에서는 매년 고령군 학생 10명을 우선 입주 시키게 된다.

향토생활관은 인근 지역의 하숙이나 원룸 등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고령군에서 추천한 향토생활관 입사생 전원에게 입사비의 일부를 경일대학교에서 장학금으로 지급하여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숙사 생활로 학생들이 통학시간을 단축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고령군은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에도 향토생활관을 두고 있어 관내 출신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양 기관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오늘 이 협약이 다양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는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어야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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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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