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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내달 9일까지 추석맞이 도로정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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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9  1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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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정비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하여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내달 9일까지 관내 도로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도로정비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인상을 심어주고 지역주민과 성묘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군은 도로 보수원 10여 명과 굴삭기와 덤프 등 4대의 장비를 투입해 위임국도, 지방도 및 군도, 농어촌도로 등 14개 노선 40km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중점 정비사항은 ▲낙석·산사태 위험 구간 정비 ▲도로포장의 파손 및 포트홀 보수 ▲도로의 측구 및 배수로 정비 ▲도로의 안전시설물과 표지판 점검 ▲도로변 풀베기 작업 등이다.

군은 추석 연휴기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훈훈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성묫길 및 교통편익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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