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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시골형 MICE산업 육성 심포지엄 개최전국대학생 콘텐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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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9  13: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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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형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심포지엄 및 콘텐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상북도와 청송군이 후원하고 (사)한국관광서비스학회가 주관한 “시골형 MICE산업 육성방안 모델개발을 위한 심포지엄 및 전국대학생 콘텐츠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청송군 유교문화전시체험관과 민예촌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박홍열 청송부군수와 현시학 청송군의원, 정미진 청송군의원,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과 관광학 교수, 마이스 회원,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독특한 소재와 아이디어를 결합한 개성있는 시골형 MICE 산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첫날인 26일에는 시골형MICE 산업 육성 방안 및 모델 개발 등을 주제로 조재근 한국호텔관광연구원 부원장 등이 발표하고 토론에는 박홍열 청송부군수와 현시학 청송군의원, 정미진 군의원, 김진현 경상북도 관광진흥과장, 관광학 교수 및 마이스 기획자 등이 참가했다.

또 전국 대학생 시골형 MICE 산업 콘텐츠 개발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이 본인들만의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시도로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였으며, 

특히 중부대학교 강연호 외 3명은 “시골형MICE 브랜드 Identity 구축 및 포지셔닝 전략”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주산지, 절골개곡,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등을 대상으로 청송군 팸투어를 실시하고, 청송군에 접목 가능한 콘텐츠 개발과 가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MICE 산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컨벤션 센터가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각 지역에 맞는 자연과 문화, 관광을 활용한 차별화되고 개성있는 MICE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청송군이 시골형 MICE 산업의 1번지인 만큼 앞으로도 청송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새로운 형태의 MICE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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