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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새마을운동 기념관 외국인 발길 이어져올 들어 지난달까지 330여명의 외국인 연수생이 다녀가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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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25  16: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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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운동 기념관을 찾은 외국인 연수생들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지난 25일 한동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에서는 기계면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을 방문,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한동대 새마을 아카데미는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외국인 유학생 연수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외 10개국의 유학생 및 공무원 35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이다.

이날 방문단은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기계면 문성리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시작 당시의 농촌의 모습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박대통령의 리더십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 등에 대해 배우고 이어 개발도상국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마을운동 발상지기념관은 2009년 개관한 이래 세계 240여 개국의 외국인 연수생 6,500여명이 기념관을 방문했고, 올 들어 지난달까지 330여명의 연수생이 다녀갔다.

새마을체육산업과장은 “포항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은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니라, 근면․자조․협동의 자립의지가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포항형 새마을 정신을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난과 질병, 문맹을 퇴치해 글로벌 공동체에 기여하고 새마을 발상도시로서 포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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