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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3/4분기 지방통합방위협의회 개최실전적 을지연습, 테러법 발효에 따른 매뉴얼 토의 등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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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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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방위협의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10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50사단장, 경북경찰청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엄중한 안보시기에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의 효율적인 시행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에 따른 테러대비 매뉴얼 토의 등 국가안보와 지역현안업무를 앞두고 지역방위태세 점검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것이다.

우리도 을지연습 중점방향은 변화된 여건(국가중요시설 현황변동, 도청이전에 따른 충무시설 시스템 대폭개선, 테러방지법 발효)을 고려하여 Key Word를 Digital, 도청이전, 테러, PDE cycle 4가지로 선정했다.

먼저 기존 충무시설 내부시스템을 단순 Analoge방식에서 Digital System으로 대폭 개선, 국가방위요소 포함 전 기능을 도 종합상황실이 Contal-Tower 역할을 하고 도청 이전에 따른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정한다.

또한 지난 6월 4일‘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발효에 따른 국가중요시설,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실제 테러대비 훈련과 실질적으로 도청 방호계획이 되도록 훈련에 반영하고,

군ㆍ경ㆍ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및 종합적인 상황조치가 가능토록 PㆍDㆍEcycle을 적용하여 연습에 반영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올해 을지연습은 도청 이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정부연습으로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적응과 운용능력 배양,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조기에 평시행정에서 전시행정으로 전환하는데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초국가적 위협이 개별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평상시 이에 대비한 계획수립과 반복훈련이 되어야 유사한 상황발생시 골든타임내 초동조치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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