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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인터넷 사용 조절행복한 가정 만드는 가족캠프 개최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행복한 인터넷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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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9  1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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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캠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 19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구미시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행복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 부모 40명이 참여하여 인터넷 사용 조절 프로그램, 보드게임, 행복레시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가정 내 올바른 인터넷 사용 문화를 정착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 “2박 3일 동안 TV, 컴퓨터, 스마트폰 대신 부모, 자녀 간 소통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몰랐던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고, 인터넷 사용 조절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과 가족들에 대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인터넷 사용을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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