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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철통같은 준비로 을지연습 준비완료전부서 참여하에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열려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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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16  1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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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 경산시는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전시직제 편성훈련·전쟁수행기구창설 및 운용훈련을 실시하고, 2일차인 23일에는 전시예산과제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비 실제훈련, 3일차에는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와 민방공 대피훈련, 전투식량시식회가 있으며, 마지막날인 25일에는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3박 4일간 실시된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로 전시 대비 계획에 대한 사전점검과 준비사항, 사태별 주요 조치계획에 대한 PPT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장은 보고회를 통하여 "우리나라는 주변의 강대국 속에서 항상 전쟁의 위험속에 살아가고 있으므로 평상시 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을지연습이 단순한 도상연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참여하고 민관군경이 하나되어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에 기여하는 훈련이 되도록 전부서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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