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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근로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밥 제공
김창성 기자  |  kchk5908@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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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9  1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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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단체사진

[프라임경북뉴스 = 김창성 기자]청도군협의회는 8월 9일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청도군 장애인복지회관에서 근로 장애인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봉사회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장애인보호작업장 소속 근로 장애인 100여 명분의 짜장밥을 이른 아침부터 직접 준비해서 정성껏 대접하는 한편, 식당 내 환경정비, 주방 정돈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청도군협의회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장애인들이 짜장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 같아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청도 부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봉사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야 말로 살맛나는 청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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