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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긴급복지지원으로 위기가구 어려움 해소2016년 7월말 현재 1,352건에 7억8천5백만원 지원
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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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8  16: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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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복지지원 사업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가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긴급복지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빈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활발한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사업은 긴급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세대 내 주 소득자의 사망, 질병, 가출, 교정시설 수감, 이혼, 단전, 폐업 등 갑작스럽고 긴급한 위기상황이 닥쳤을 때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사람에게 생계비ㆍ의료비ㆍ주거비 등 그 세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시책이다.

신청자의 소득, 재산이 지원기준 범위 내에 들어 지원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긴급생계비는 4인 기준 월113만원, 긴급주거비는 4인 기준 월41만원씩 3개월간 지원되며, 긴급의료비는 질병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의료기관으로 직접 지원된다.

주민복지과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은 언제든지 신청을 하시면 신속한 조사를 통하여 적절한 긴급복지지원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긴급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읍면사무소, 시청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전화나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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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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