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 포항
포북서, CPTED기법 랩핑광고 범죄예방효과 톡톡영일대해수욕장 화장실 랩핑광고로 여성범죄예방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6.08.06  15:47:42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7월 말 여름철 피서객 여성범죄예방 위해 사람이 가장 많이 왕래하는 포항 북부 영일대 해수욕장 여자 화장실 내에 범죄환경개선(CPTED)기법을 활용한 공익 랩핑광고를 부착하여 여름철 여성 대상 강력범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본 랩핑광고는 영일대 화장실 외벽 2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세면대 옆 벽면에 ‘여성 안심번호 112’라는 문구와 함께 포항예고와 협업으로 제작한 ‘춘심이’ 캐릭터를 넣어 제작하였고, 나머지는는 112총력대응을 통한 발빠른 경찰출동을 알리기 위해 공익포스터 형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특히 이번 랩핑광고는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진단팀과 경찰 홍보팀이 함께 체계적인 환경 진단을 통해 제작된 것으로 기존 딱딱한 문구와 참수리CI, 포돌이캐릭터를 대산하여 하늘색과 초록 원색배경에 별도 제작한 여성캐릭터를 활용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심리적인 안정효과를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여성안심비상벨도 함게 설치되어 있어 사전적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범죄환경개선을 기법을 이용해 미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운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네이버구글msn뒤로가기위로가기


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