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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 시내버스 승강장 내 ‘여성불안신고’ 홍보 실시
김운하 기자  |  dnsgk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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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8: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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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승강장 여성불안신고 홍보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지자체와 협업으로 포항시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250개소를 활용, ‘여성불안신고’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각 버스승강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 모니터상에 불안한 지역 또는 대인 관련 신고를 ‘스마트 국민제보 앱 통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매일 05:00~24:00사이 항시 여성불안신고 안내문이 현출되고 있으며, 1일 평균 8만명이 왕래하는 버스승강장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늦은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홍보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북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지속적으로 여성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다양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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