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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폭염대책 Water Bank 주민 호응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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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3  13: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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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대책 워터뱅크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폭염대책으로 Water Bank를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Water Bank는 안계면(면장 우남국)의 제안으로 시작했으며, 농가에서 사용하지 않는 농사용 저온저장고를 무료 임대하여 생수를 저온 보관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재난 취약계층 주민께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는 폭염관련 질환 예방사업이다. SNS와 면 밴드(소셜 미디어)를 이용하여 각 마을에 필요 음료량을 주문받아서 공무원과 청년일자리 요원이 각 마을의 무더위쉼터,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정에 공급한다.

의성군 고령화율(36.35%)은 전국에서 2번째로 높고, 또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에 속한다. 이에 군은 여름철 노약자 건강질환 예방을 위해 Water Bank 사업을 타 읍면으로 확대키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노인과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며 공무원들이 계속해서 주민 복지증진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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