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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목요문화공연 주민을 위한 음악 연주회한여름 밤 울리는 시원한 색소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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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02  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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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을 위한 음악 연주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영양군 전통시장 내에 마련된 주민쉼터에서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가 되면 아름다운 색소폰 소리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전·현직 공무원과 평소 음악에 관심 있던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연주단은 각자 생업활동으로 바쁜 중에도 짬짬이 연주 연습을 해 어느덧 영양을 대표하는 음악 연주단으로 거듭나 빛깔찬김장축제, 영양산나물 축제 등 지역축제에도 초청받는 등 실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이들의 공연은 지난 3월 30일 개관한 ‘영양작은영화관’과 함께 지역 내에서 여가 문화를 즐기기 힘들었던 주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공연장소인 전통시장 내 외씨버선길 영양객주(구 보건소) 앞 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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