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 팀별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형 더 플러스 긴급복지’, ‘엄마랑 아이가 행복해지는 커뮤니티 마더센터’, ‘포항형 청소년 문화존’, ‘포(four) 채움 인력뱅크 운영’, ‘또 하나의 삶! 노년! 포항에서 디자인하다’ 등 8개 신규 연구과제를 보고하고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제언이 쏟아졌다. 기획단 관계자는 “포항시 복지시책기획단의 연구과제와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를 비교분석해 100세대 걸맞은 포항형 신규 복지시책을 최종 선정해 2017년부터 선별적으로 시행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포항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형 창조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복지수요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신규 복지시책 발굴로 100세 시대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