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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제불빛축제 현장 사전점검 나서돌발사태 완벽대비·관광객 불편 최소화에 주력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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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15: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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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빛축제 현장 사전점검 장면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포항시는 오는 28일부터 개최될 ‘제13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27일 축제현장을 찾아 관계자와 함께 사전점검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행정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관리과, 교통지원과 등 12개 관련 부서장은 포스코, 포항시축제위원회 및 행사 기획사 관계자 포항북부경찰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과 형산강체육공원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서는 행사장 배치나 무대 설치 현황 등 시설물 안전점검과 프로그램 진행위치 등을 확인하고 교통통제 구간과 행사지원 및 안전관리 근무자 배치 등을 점검했다.

메인 무대, 다양한 체험부스와 홍보부스, 전국농산물판매장, 먹거리장터 등 전반적인 행사 시설물을 점검한 후 기상상황에 따른 불꽃연출의 문제점과 해상 안전, 전기 시설 등 여러 가지 돌발 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에 대해 재차 확인점검하고, 주차시설 마련과 교통소통 대책, 노점상 단속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포항시장은 “축제기간이 휴가철인 만큼 외지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과 비상통로 확보해야 된다”하며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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