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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7월‘나눔의 토요일 봉사활동3,700여 명의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이 이웃사랑 실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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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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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한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직원들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과일, 음료 등의 점심식사를 마련해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라임경북뉴스 = 기자]포항제철소가 지난 7월 16일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봉사단원 3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포항 주재 포스코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나눔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80여 곳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봉사단 30여 명은 자매마을인 동해면 도구리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 시설물의 여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마을의 경로당 5개소를 봉사단원 30여 명이 각각 나누어 맡아, 실내 바닥·벽면·창틀 등의 먼지를 쓸거나 털어내고 걸레질로 깔끔하게 마무리를 했다. 이 밖에 시설 주변의 오물제거 등 인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생산기술부 직원 이대호씨는 “오늘 나눔토 봉사활동 외에도 마을의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초청 제철소 견학행사, 초복맞이 경로당 삼계탕 지원 등 다양한 연령층의 자매마을 주민들과의 교류 및 소통활동을 지속 가지면서 큰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부서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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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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