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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Cool~한 여름! 은어랑 봉화에서올여름 휴가는 신나고 재밌는 봉화 은어축제에서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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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7  23: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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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은어축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제18회 봉화은어축제를 오는 7월 30일(토)∼8월 6일까지 8일간 봉화읍 내성천과 은어송이테마공원 일원에서 “Cool~한 여름! 은어랑 봉화에서 놀아보자!!”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해마다 열기가 더해지고 있는 봉화은어축제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첨벙첨벙 반두를 들고 은어를 쫓아 물위를 신나게 달려보자! 여름철 무더위를 날리는 즐길 거리로는 이만한 것도 없을 것 같다. 축제에 참가하면 물속에서 헤엄치는 은어를 잡아 즉석에서 숯불구이를 해먹을 수 있어 가족, 연인, 동료와 함께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한다.

올해 은어축제는 은어 반두잡이 체험을 상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은어 맨손잡이 체험시간도 늘렸다. 또한 주 체험시간 외에 내성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워터파크가 운영된다. 이용가격은 3,000원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저렴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광객 숙박문제 해소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료 텐트촌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숙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야간반두 체험 후 인기 DJ와 함께 수상무대에서 신나는 댄스파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 중 눈여겨 봐야할 프로그램으로는 세계최초, 한국최초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수박서리 및 삼굿구이 체험’이 있다. 매일 축제장에서 저녁 7시 셔틀버스를 타고 수박밭으로 이동 후 아빠 엄마의 추억에 남아있는 수박서리 체험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

어두운 수박밭에 수박서리하는 추억에 빠지고 아이와 함께 여름밤의 특별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감자, 계란을 먹을 수 있는 삼굿구이 체험으로 여름밤의 허기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은어축제 최고의 테마인 은어반두잡이, 맨손잡이를 더불어 야간반두잡이, 은어낚시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체험하며 1급수가 흐르는 내성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원하고 짜릿한 여름철 축제를 준비했다.

 

  
▲ 봉화은어축제

그리고 은어잡이 체험을 통하여 갓 잡은 싱싱한 은어는 즉석에서 굽거나 튀겨서 먹을 수 있도록 시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올해는 4,000원 저렴한 가격으로 은어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금년에는 관광객 쉼터 부스를 확대하고 관광객 통로마다 그늘 막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머무를 수 있으며 잔디블럭 교체, 남자 샤워장을 개선, 전선‧수도관을 지중화하는 등 축제장 미관도 크게 개선하였다.

이외에도 러블리즈, 리온파이브 등의 아이돌가수와 신유, 김수희 등 트로트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지역문화한마당, 도립교향악단 등의 다양한 음악공연이 매일 밤 진행되며 최신개봉작 영화도 함께 상영할 예정이다.

올여름 무언가 특별한 즐거움을 찾고 있다면 봉화 내성천에서 열리는 ‘봉화은어축제’에 참가해 임금님께 진상되던 은어를 잡아 숯불에 구어먹어보자. 아마도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가 한번에 해소되고 대신 삶의 펄펄 끓는 에너지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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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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