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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평등한 책임과 권리 공유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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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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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평등주간 행사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 영양군은 7월 11일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한 201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역량결집의 장으로,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에 대한 범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개회시작에 앞서 식전행사로 여성사회교육 모듬북팀 공연과 모래와 빛을 이용해 스토리를 그림으로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순화, 심혜숙, 조영욱, 최계숙씨가 군수 표창패을 수상했다.

이어 행복전도사 정덕희 교수의 ‘두근두근 내 인생’에 대한 특강과 경상북도립국악단의 판굿 공연이 펼쳐져 공감대 형성을 통한 따뜻한 강의와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했다.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역할과 사회참여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 때 이번 행사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의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영양군수는 “오랜 역사 속에 여성들은 스스로의 권리와 인권을 찾기 위해 단결하며 조금씩 전진해왔다. 여성이 행복해야 영양이 편안하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여성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군정을 펼쳐 나가는 한편,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행복한 도시, 남녀가 평등한 도시, 영양군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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