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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호우피해 복구현장 점검지난 7월 4, 6일 집중호우로 하천제방유실등 피해발생
김진한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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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11  09: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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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피해 복구현장 점검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지난 주말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돌면서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난 4일과 6일 영주지역에 354.6㎜의 집중호우가 내려 주택 2동이 파손되고 소하천 및 농로가 유실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장욱현 시장은 9일에는 남부지역을 10일에는 북부지역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 점검하면서 피해주민 의견을 듣고 최대한 많은 장비를 투입 신속한 복구작업이 이루어지도록 9개 재해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시는 지난 호우로 6일 밤 12시경 지방도 931호 봉현면 하촌에서 예천경계지역에 토석류 유입으로 통행이 두절되자 도로복구를 위해 력을 긴급 투입하여 새벽 3시 개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장수면 호문리 546-1번지 노후주택 붕괴위험이 있는 거주자를 이웃집으로 대피 시키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도 신속히 대응했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지역 329개소 39,493㎡에 긴급복구 장비 지원을 위해 재해복구 예비비 지원계획을 만들고, 읍면동장 책임하에 신속하게 재해복구작업을 실시토록 하였으며, 아울러, 북상중인 태풍1호 ‘네파탁’에 대비 사전조치 및 대처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지 예찰활동과 비상근무 체계를 항상 유지 재해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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