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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도청에서 나라사랑 실천 결의경북. 대구 국가 유공자 900여명 보훈가족 모여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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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8  14: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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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가족 나라사랑 실천 결의대회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대구 국가유공자 900여명은 6월 28일 14시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2016 보훈가족 나라사랑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호국보훈의 달 6월에 보훈가족들이 조국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지는 행사로, 대구‧경북 보훈가족이 함께함으로써 더욱 의미가 있었다.

먼저, 식전행사로 경상북도립국악단에서 아름다운 부채춤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해 감사 및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국민의례에 이어‘보훈가족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이태영 무공수훈자회 경북도지부장의 만세3창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밖에는 호국안보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 경북도립대학교 군사학과 학생 30여명이 학과 제복을 입고 보훈가족 안내 및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결의문 채택 및 만세3창 등에도 적극 동참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북의 혼을 담은 신도청에서 나라사랑 한목소리를 내어 더욱 뜻깊고 여러분들이 대단히 자랑스럽다. 비록 지역차원의 결의대회이지만 그 결의가 온 국민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경상북도가 여러분의 손을 잡아드리고 든든한 위로가 되겠다. 도청 이전을 계기로 통일 한반도시대를 열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협조와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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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프라임경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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