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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소방본부와 수학여행 119안전동행 업무 협약초등 및 특수학교 수학여행시 119구조․구급대원 동행
김운하 기자  |  press@gbprim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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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0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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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본부 안전동행 업무협약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 경북도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20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수학여행 119안전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0월 상주터널 내 화재사고 시 수학여행에 동승한 119대원의 활약으로 큰 인명피해를 방지한 사례를 본보기로 도내 초등·특수학교의 수학여행에 119대원이 동승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예방과 유사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것으로 소방본부와 교육청이 상호 협의로 추진됐다.

소방본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7개학교를 선정해 수학여행을 출발 할때부터 119구조․구급대원 2명이 여행이 끝날 때까지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게 되며 6월22일 영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10월달까지 이어진다.

수학여행에 동승하는 119대원의 주요역할은 수학여행 출발전 화재대피·교통안전·심폐소생술 교육, 숙소 안전시설 확인점검, 탑승버스 안전점검, 안전사고 시 긴급구호 및 부상학생 응급처치 등을 수행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소방본부와 도 교육청은 지속적인 학생 안전을 위해 상호 안전사고 예방교육 지원, 수학여행 안전체험프로그램 개발, 학생 안전을 위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증진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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