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상주시에는 왕벚나무 벚꽃이 피기 시작해 도시 전체가 하얀 벚꽃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상주시는 1998년부터 자체 재배한 왕벚나무 13,500 여 본을 시 관내 주요 도로변, 관광지 주변 등 106km에 식재하였으며, 4월초 시내 북천 변에서 피기 시작한 벚꽃은 공성면과 모동면간 국지도 68호선 등 65개 주요 노선별로 개화기가 달라 한 달 가량 벚꽃을 볼 수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이정백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벚꽃 천국 상주를 방문하여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