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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 9. 09:54
홈 > 경북 > 울진 | 울진군, 원거리용 광역방제기 도입AI 차단방역에 총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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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원거리용 광역방제기로 철새출몰지역에 살포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 울진군은 살포효과가 높은 원거리용 광역방제기를 도입해 AI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도입된 광역방제기는 1회 운행 시 약 1,500ℓ 방역이 가능하며, 일반 방역차량에 비해 넓은 면적과 먼 거리를 광역으로 소독할 수 있는 차량 탑재형이다. 이에 소독방역 취약지인 철새출몰지역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소독활동을 실시할 수 있어 한층 더 강력한 대응체계를 수립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울진축산지원센터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24시간 운영, 철새출몰지역 출입금지 현수막 게첨, 엑스포 공원 가금사육장 폐쇄조치, 축산농가 모임자제 홍보 등 등 AI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장 출입차량,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를 통해 AI 발생방지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이상축 발견 시 특별방역대책본부(☎789-6791∼6793)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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