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프라임경북뉴스 2016. 11. 11. 10:31 홈 > 경북 > 포항포항시,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 체크김가영 기자 | kitty2733@naver.com승인 2016.11.10 16:13:59 ▲ 장기면에 운영한 찾아가는 행복병원에서 어르신이 치료를 받고 있다[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0일 장기면 모포2리 경로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장애우,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포항의료원 및 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봉사단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이 날 남구보건소는 주민 40여명에게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교육과 대한안마사협회경북지부 봉사단 8명이 무료 안마봉사를 실시했고, 포항의료원에서는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내과전문의·간호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검진전담팀이 검진을 실시했다.검진항목은 혈압, 혈당, 초음파, 심전도, 골밀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이다.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사전에 체크함으로써 수명 연장과 건강형평성을 확보하는 한편, 사회적비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김가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자표시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