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2016. 10. 6. 10:07
| 홈 > 경북 > 포항 | 포항북구청, 멧돼지 집중 포획지역 과수 농산물을 지켜라 유해 멧돼지를 잡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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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CCTV에 찍힌 멧돼지들 |
[프라임경북뉴스 = 김가영 기자] 포항북구청은 과수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야생동물 집중 포획활동을 하기 위해 6일부터 10일까지 특별 합동 포수단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죽장면, 기북면 일원 비학산 기슭에 멧돼지 떼가 수십 마리씩 무리를 지어 사과, 배 등 밭에 쑥대밭으로 만들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포획할 계획이다. 이번 포획단 구성은 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 등 엽사 20명, 공무원, 사냥개 20여마리 등 최대 규모로, 포획 활동을 실시하여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농가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등 최선을 다해 포획 할 것을 다짐했다.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장은 “농민들이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별 포수단 운영으로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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