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구봉산 유아숲체험원 |
[프라임경북뉴스 =김진한 기자]의성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이 지난 3월 첫 손님을 맞았다.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숲속교실, 밧줄오르내리기, 나무시소, 움집, 달빛 때리기 등 30여점의 체험시설이 주위여건과 환경을 고려 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조성되어 체험원을 찾는 아이들과 인솔 교사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의성군은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유아들이 당초 목표치인 연간 1천 5백명을 크게 웃도는 3천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봉산 유아숲체험원이 4월을 맞아 아름다운 벚꽃이 만발 하여 하늘을 뒤덥고, 꽃의 향기를 맡고, 흙을 밟고, 나무의 투박한 온기를 느껴 보고, 유아들이 단순한 자연물을 갖고도 온갖 창의적인 체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이 되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구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이 자연을 벗하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인공적인 놀이 시설이 아니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자연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